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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메르스 감염… 퇴원자 9명 늘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7 12:31
2015년 6월 27일 12시 31분
입력
2015-06-27 12:31
2015년 6월 27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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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7일 “메르스 확진자 1명이 늘어 총 확진자 수는 18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인 182번 환자(여·27)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다. 76번 환자(여·75)가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했기 때문에 확진까지는 22일이 걸린 것으로 보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는 메르스 최장 잠복기 14일보다 무려 8일이 초과된 상황에서 확진을 받은 것이다. 당국은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신규 퇴원자는 9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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