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일본,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했다는 의미는 아냐” 속보이는 물타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6 11:41
2015년 7월 6일 11시 41분
입력
2015-07-06 11:41
2015년 7월 6일 11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사진= 지옥의 섬 군함도)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일본 외무상 기시다 후미오는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된 자국의 산업혁명 시설과 관련해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6일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지난 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사토 대사는 군함도 등재와 관련한 성명에서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해 반해 동원 돼 가혹한 조건 아래 강제 노역을 했다.(forced to work)”고 발표한 바 있다.
이 ‘forced to work’라는 문구가 해석에 미묘한 차이를 일으겼다.
한국은 강제노역으로 해석했지만 일본은 일어판 번역문에서 수동형 그대로 해석해 ‘일하게 됐다’고 적었다.
당초 한국은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forced labour’라고 표현하려 했지만 일본의 반대로 이 표현을 삽입하지 못했다.
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앞서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직후 ‘조선인 강제노역’을 일본이 국제사회 앞에서 최초로 공식언급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전방위 적 외교 노력이 거둔 중요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떡이 목에 걸려 의식 잃은 할아버지…퇴근하던 간호사가 구했다
노안-난청, 잘 관리하면 늦출 수 있다[건강수명 UP!]
5만원 제주 숙소 1100만원 결제한 中관광객…‘원화-위안화’ 착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