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6일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에 소프트웨어(SW)융합기술지원센터를 착공했다. 총면적 9305m²에 6층 규모로 테스트베드(시험환경)와 산학협력실, 교육실, 홍보관 등을 갖춘다. 2016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구시 DIP가 공동 추진하는 SW 기술고도화 기반 조성 사업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수성알파시티는 수성의료지구의 브랜드 명칭이다. 의료 정보기술(IT) 등 산업 기능과 교육 문화 주거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이 더해져 ‘플러스알파’ 효과를 발휘한다는 뜻을 담았다. 2017년까지 6300여억 원을 들여 122만 m²에 체류형 의료관광단지와 시스템 반도체 집적단지, 아파트 물류 유통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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