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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10일 장마전선 벗어나 전국 구름만…낮 최고 33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7-09 15:45
2015년 7월 9일 15시 45분
입력
2015-07-09 15:27
2015년 7월 9일 15시 27분
황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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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물러간 10일은 비는 내리지 않겠지만 제주 해상에서는 태풍 영향으로 강한 풍랑이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비 없이 구름만 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은 아침에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끼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전 해상과 남해 먼 바다의 풍랑은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예보됐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 약 460km 해상에 있는 찬홈은 동중국해를 거쳐 중국 동부 내륙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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