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詩의 도시 서울’ 여름프로그램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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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詩) 애호가들을 위한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 프로그램은 △시 낭독 공감 △시인 모교 방문 시 읽어주기 △시가 있는 카페 △시조의 보급 및 교육 △시조의 날 기념행사 △청소년 시인캠프 등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시 낭독 공감’은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리며 시인과 시민이 서점에서 함께 시를 낭독하는 행사다. 이달에는 15일 오후 7시에 ‘한여름 밤의 시샘’을 주제로 열린다.

시조 낭송 및 시인들의 사인회가 함께 하는 ‘시조의 날 기념행사’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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