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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 경고사격 받고 퇴각…‘대응 사격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3 09:08
2015년 7월 13일 09시 08분
입력
2015-07-13 09:07
2015년 7월 13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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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사격 받고 퇴각’
무장한 북한군 10여명이 한국군의 경고사격 받고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의하면 지난 11일 북한군 10여명이 강원도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퇴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12일 “북한군 10여명이 11일 오전 강원도 철원 인근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며 “북한군은 무장한 상태였으며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지만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은 당시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푯말 확인 작업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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