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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낭카, 주말쯤 한반도에 영향… “현재 북진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3 15:19
2015년 7월 13일 15시 19분
입력
2015-07-13 11:29
2015년 7월 13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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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태풍 낭카가 한반도를 향해 북진 중이다.
기상청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10시 현재까지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의 누적 강우량이 1425㎜를 기록하는 등 제주와 전남, 경남 산간 및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태풍 찬홈은 13일 오전 3시 강화도 서북서쪽 옹진반도로 상륙해 오전 9시 평양 동북동쪽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하지만 태풍 찬홈에 이어 11호 태풍 ‘낭카(NANGKA)’도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진하고 있다. 이번 주말쯤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태풍 낭카는 13일 밤부터 그 세력이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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