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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17일 한반도 영향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4 10:31
2015년 7월 14일 10시 31분
입력
2015-07-14 10:31
2015년 7월 1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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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1호 낭카’
제11호 태풍 낭카(NAGNKA)가 북상 중이다.
11호 태풍 닝카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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