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버랜드 휴가철 밤 11시까지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6일 03시 00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야간 개장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다음 달 23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경우 에버랜드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요금 5000원을 내면 2시간 빠른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하는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도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한다. 맹수 사파리인 사파리월드도 같은 기간 나이트 사파리로 운영한다. 개장하기 전 에버랜드 내 2개 사파리(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투어도 25일부터 특별 진행한다. 핼러윈 축제 때 최고로 인기 높은 호러메이즈2는 이번에 납량특집으로 18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everland.com)를 참고하면 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에버랜드#휴가#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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