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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형표, “메르스 종식 선언 8월 15일경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6 16:22
2015년 7월 16일 16시 22분
입력
2015-07-16 16:20
2015년 7월 16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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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메르스 종식 선언
문형표 메르스 종식 선언
문형표 메르스 종식 선언
문형표, “메르스 종식 선언 8월 15일경 예상”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사태 종식선언을 8월 15일 정도로 예상했다.
문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앞으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메르스 사태 종식 선언은 언제쯤이면 가능하느냐”는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 질의에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8월 15일경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문 장관은 “가장 보수적이고 안전한 기준으로 현재 있는 환자들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후 메르스 잠복기(2주)가 두 번 흐른 28일 뒤 종식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이 같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메르스 환자는 11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명으로 사실상 메르스 종식이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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