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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낭카’ 영향,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원·경상·충북 ‘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09:04
2015년 7월 17일 09시 04분
입력
2015-07-17 09:02
2015년 7월 17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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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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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영향
태풍 ‘낭카’ 영향,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원·경상·충북 ‘비’
17일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 경상남북도, 충청북도 동부 등 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낭카는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16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로 북북서진해 오후 3시경 독도 동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낭카의 영향으로 오전 5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거제, 경북 울진·봉화산간·경주·포항·영덕·영양산간, 울릉도·독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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