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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낭카 영향, 한반도 일부 지역 강풍주의보…‘일본 피해 속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09:54
2015년 7월 17일 09시 54분
입력
2015-07-17 09:53
2015년 7월 1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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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영향’
제11호 태풍 닝카 영향으로 한반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의하면 17일 이날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상 중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아 전국은 흐리고 강원도, 경상남북도, 충청북도 동부 등 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오전 5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거제, 경북 울진·봉화산간·경주·포항·영덕·영양산간, 울릉도·독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태풍 낭카는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16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로 북북서진해 오후 3시경 독도 동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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