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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액상분유서 구더기 나와”… 유명 업체, 50만 원 보상 제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14:27
2015년 7월 17일 14시 27분
입력
2015-07-17 11:29
2015년 7월 17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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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구더기 액상분유’
액상분유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와 논란이 일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액상분유 A 제품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오는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주장했다.
‘구더기 액상분유’ 업체 측에서는 회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했으나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 원을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현재 대표이사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업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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