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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아들 숨지고 어머니 중상…‘용의자는 아랫집 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21:32
2015년 7월 17일 21시 32분
입력
2015-07-17 21:32
2015년 7월 17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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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이 일어났다.
1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0시 20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A 씨(21)와 A 씨의 어머니 B 씨(50)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들 A 씨는 숨지고 어머니 B 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한밤중 윗집 남성(49)이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 모자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천서 일어난 이번 사건을 A 씨 모자와 이 남성이 평소에도 가끔 다퉜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하고 이웃 간에 벌어진 칼부림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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