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행정·교육·문화·교통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37층 높이(115.8m) ‘아파텔’이 들어선다. 설계·감리·주택시공 전문업체인 ㈜유탑이 짓는 330채 규모의 ‘상무 유탑 유블레스 트윈시티’(조감도)다. 2018년 완공될 예정인 유블레스 트윈시티는 초저금리 시대에다 전세난이 심각한 요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임대 수익이 안정적이어서 전국 각지의 아파텔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유블레스 트윈시티는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거실, 주방을 배치해 아파트의 장점을 살렸다. 전용 84m² 단일면적으로 기존 84m²보다 6.6m² 정도 넓다. 소비자들이 거실, 방 등 넓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선택했다. 7개 평면으로 만들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고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있어 안락함을 준다. ㈜유탑 관계자는 “유블레스 트윈시티는 교육 편의시설이 많은 상무지구에 위치한 데다 전매 제한이 없다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유블레스 트윈시티는 27, 28일 청약(www.apt2you.com)에 이어 다음 달 3∼5일 분양 계약을 한다. 24일 문을 여는 주택전시관은 광주 서구 농성역 7번 출입구 쪽에 있다. 189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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