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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 바뀐다… 핑크색으로 주목도 높아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3 17:35
2015년 7월 23일 17시 35분
입력
2015-07-23 17:31
2015년 7월 23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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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서울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이 눈에 띌 수 있도록 디자인이 바뀌게 된다.
23일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서울 지하 2호선과 5호선에 있는 임산부 배려석은 등받이와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배려석은 엠블럼 스티커만 부착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좌석과 등받이,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연출해 주목도가 높아진다.
아울러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9백석 가량 더 늘려, 2천 8백여 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로 바뀐 좌석은 7월 말부터 2호선과 5호선에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임산부 배려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산부 배려석, 좋은 소식이네요”,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 많이 합시다”, “임산부 배려석, 정말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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