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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기혐의 최홍만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 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3 21:53
2015년 7월 23일 21시 53분
입력
2015-07-23 21:42
2015년 7월 23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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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최홍만 (사진=로드FC)
‘사기혐의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씨(35)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홍만 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최홍만 씨는 2013년 12월 A 씨(36)로부터 1억 원, 2014년 10월 B 씨(45)로부터 2500만 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사기혐의로 고소 처리됐다.
이와 관련 최홍만 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 씨는 A씨에게 1800만 원, B씨에게 500만 원을 갚았다. B 씨는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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