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내수경기를 살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그룹 차원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사진)은 “지역경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휴가철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내 포털 사이트의 ‘여행도움방’ 메뉴에 국내 숙박과 휴양지 특가상품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임직원들에게 국내 여행을 장려한다는 구상이다. 또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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