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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오후 날씨,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비 그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29 15:29
2015년 7월 29일 15시 29분
입력
2015-07-29 15:27
2015년 7월 29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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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 오후 날씨,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비 그쳐
기상청은 경기와 강원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현재(29일 11시) 북한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비고 오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 전북, 서해5도, 북한이 20~60mm, 강원 영동, 충북 ,남부지방(전북·제주 제외)이 5~30mm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등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34도였던 전날보다 낮겠지만, 경북·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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