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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구역 복합센터 지하 구멍 생겨 11명 추락… ‘사망자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31 13:28
2015년 7월 31일 13시 28분
입력
2015-07-31 12:00
2015년 7월 3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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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캡처
동대구역 공사현장이 붕괴돼 인부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1일 오전 11시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6층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인부 11명이 2층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동대구역 사고는 환승센터에 레미콘을 타설하던 중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수색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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