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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밤 블루문 뜬다… 경상·제주지역, 특히 더 잘보일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31 13:47
2015년 7월 31일 13시 47분
입력
2015-07-31 13:46
2015년 7월 3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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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밤 블루문
오늘(31일) 밤 '블루문'이 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루문은 푸른 색의 달을 뜻하는 게 아니라 한 달에 보름달이 2번 뜨는 희귀한 현상 가운데 두 번째 보름달을 지칭한다.
블루문은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드문 현상으로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미신이 전해져 왔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 구름량이 적은 경상도와 제주 지역에서 더욱 잘 관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름달을 풍요의 상징으로 보는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여겨 1달에 2번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 칭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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