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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갑작스러운 사고 ‘애도 물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11:11
2015년 8월 4일 11시 11분
입력
2015-08-04 11:10
2015년 8월 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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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3일 사망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보컬 반의 사망사실을 전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보컬 반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4일부터 팬들 및 일반인들의 조문이 허용된다.
반은 휴가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반의 사인은 익사다. 친구들과 휴가를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에 결성, 2007년 현재 그룹명으로 바꾼 후 활동을 이어왔다. KBS 2TV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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