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 요구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부사장은 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이혼 소송 관련 면접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임 부사장은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밝혀 왔지만, 이혼 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해 10월 남편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양측이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나서면서 2월부터 본격적인 소송 절차를 밟게 됐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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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09:02:02
우재야, 추하게 구걸하지 말고 끝내라. 이제는 니 인생을 살아라.
2015-08-07 06:01:18
돈은 가족위에 군림하고 특히 남편의 위상을 점점 줄이어 이혼하게 하며 별볼일 없는 여인네가 사장자리에 매려 되는것이지. 이판국에 아이의 정서만 흐려 놓고 갈길이 혼미하게 되지...! 더 늙어 후회 할기다.
2015-08-07 09:38:53
두 사람이 간통한 것도 아니고, 집안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이혼하겠다는 건가? 서로 화해하고 보기 좋게 처음 만났던 그 감정 회복해서 잘 사시오. 왜 자식들을 그렇게 못살게 구나? 기업 이미지에도 그게 좋게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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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09:02:02
우재야, 추하게 구걸하지 말고 끝내라. 이제는 니 인생을 살아라.
2015-08-07 06:01:18
돈은 가족위에 군림하고 특히 남편의 위상을 점점 줄이어 이혼하게 하며 별볼일 없는 여인네가 사장자리에 매려 되는것이지. 이판국에 아이의 정서만 흐려 놓고 갈길이 혼미하게 되지...! 더 늙어 후회 할기다.
2015-08-07 09:38:53
두 사람이 간통한 것도 아니고, 집안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이혼하겠다는 건가? 서로 화해하고 보기 좋게 처음 만났던 그 감정 회복해서 잘 사시오. 왜 자식들을 그렇게 못살게 구나? 기업 이미지에도 그게 좋게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