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43)이 인터넷에 자신과 관련해 모욕적인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 30여 명을 고소했다.
배용준의 소속사는 18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배 씨의 결혼과 관련해 동일한 아이디를 가진 몇 명이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누리꾼) 몇몇이 수십 개에서 100개 이상의 악성 댓글을 통해 배 씨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실추시키고 모욕하려는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며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성북경찰서는 조만간 수사에 착수해 댓글을 올린 누리꾼 등의 신원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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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04:13:49
언론 자유를 잘 못 알고 있는 미개인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프랑스에서 인터넷을 통한 비방은 큰 형사적 범죄에 속한다.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기 때문에.. 가끔 경찰차 뒷 자리에서 코피 터지게 얼굴을 맞는 걸 볼수 있다.. 악플을 범죄 차원에서 대처하자.
2015-08-19 09:01:57
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 헛짓거리하는 개티젼들이 설자리가 없어 질 것인다. 넘처나는 변호사...먹고 살려면 뭘 해야할까? 일반인들도 모욕을 당했다면 앞으로 고소고발이 이어 질 것인데....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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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04:13:49
언론 자유를 잘 못 알고 있는 미개인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프랑스에서 인터넷을 통한 비방은 큰 형사적 범죄에 속한다.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기 때문에.. 가끔 경찰차 뒷 자리에서 코피 터지게 얼굴을 맞는 걸 볼수 있다.. 악플을 범죄 차원에서 대처하자.
2015-08-19 09:01:57
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 헛짓거리하는 개티젼들이 설자리가 없어 질 것인다. 넘처나는 변호사...먹고 살려면 뭘 해야할까? 일반인들도 모욕을 당했다면 앞으로 고소고발이 이어 질 것인데....어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