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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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1일 19시 00분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사진=동아DB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사진=동아DB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개그맨 서세원(59)과 배우 서정희(여·55) 부부가 합의 이혼 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21일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속 조정기일에서 양측의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혼 조정이 끝난 뒤 서정희 측은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양측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재산분할도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서세원·서정희 두 사람은 이로써 법적으로 완전한 남남이 됐다.

지난 1983년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32년 만에 부부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조정 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들과 서정희가 참석했고, 서세원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앞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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