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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6 大入수시 필승전략]숭실대, 고른기회 학생부종합전형 187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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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03:00
2015년 8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5-08-25 03:00
2015년 8월 25일 03시 00분
김희균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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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0%인 1811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위주 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적인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지난해 447명에서 2016학년도 473명으로,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1, 2)은 지난해 134명에서 올해 187명으로 모집 인원이 늘었다.
이상은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매사에 적극적이며,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1단계는 서류만으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439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1단계(5배수)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평가하므로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성적 40%로 414명을 선발한다.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iphak.ssu.ac.kr)를 참고해 작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은 57명을 축구, 체육, 골프(실적 80%+면접 20%), 문학(실기 60%+학생부 교과성적 40%), 영화예술(1단계는 실기 60%+학생부 교과성적 40%, 2단계는 실기 70%+학생부 교과성적 30%) 모두 실적이나 실기 위주로 평가한다.
숭실대는 지속적으로 대입 전형을 간소화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수시모집 3개, 정시모집 1개로 전형을 단순화시키고 논술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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