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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5호 태풍 고니 소멸, 동해 먼바다서 태풍특보 유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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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11:49
2015년 8월 26일 11시 49분
입력
2015-08-26 11:49
2015년 8월 26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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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소멸’
제 15호 태풍 고니가 온대저기압으로 변하며 소멸했다.
기상청은 26일 “울릉도 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 고니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했”다고 밝혔다.
태풍 고니의 소멸로 내륙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동해 먼바다에서만 태풍특보가 유지될 예정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산발적인 비가 예상되며 서울과 경기 지역도 밤에는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27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 충청도,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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