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청소년축제 ‘말미잘’ 등 주민공연-축제 잇따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7일 03시 00분


인천과 부천에서 주민 주도의 공연과 축제가 잇따라 마련된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원미구 원미1동)는 29일 오후 2시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맡은 청소년축제 ‘말미잘’을 연다. ‘청소년들의 활기를 위한 비타민’이란 주제로 비즈공예, 빙수장식하기, 소원적기 등의 체험행사와 난타, 댄스 등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070-4485-7443

이날 오후 7시 반 인천 중구 영종도 영종초등학교에서는 ‘영종연극마실’ 주최로 소설 낭독연극, 중창단 공연이 열린다. 032-751-0025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반 인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에서 도시농업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농부들이 시민축제를 진행한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주최의 이 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흙 속 미생물 관찰, 생태화장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흥겨운 판굿도 벌어진다. 032-442-4549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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