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의붓딸을 수영장 물 속에 수차례 집어던져 익사시킨 인면수심(人面獸心) 계부가 체포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멕시코 미초아칸 주(州) 모렐리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3세 의붓딸을 물 속에 반복적으로 집어던져 익사시킨 계부 A 씨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 프로세소(Proceso)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12일 호텔 수영장에서 의붓딸을 물 속에 수차례 집어던졌다. 그는 물 속에서 버둥거리는 어린 딸을 지켜보다 꺼내준 뒤 다시 집어던지는 행동을 반복했고, 아이는 결국 이날 숨을 거뒀다. 사건 발생 당시 아이의 엄마는 호텔 방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현지 언론 콰드라틴 뉴스(Quadratin News)는 이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호텔 CC(폐쇄회로)TV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건장한 체격의 A 씨가 의붓딸을 들어올려 가차 없이 수영장 물 속에 내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허우적거리는 딸을 꺼내 다시 물 속에 집어던지는 행동을 반복한다.
수영장 안에 다른 사람이 있을 때에는 마치 놀이를 하는 듯 아이를 품에 안고 같이 물 속에 뛰어든 뒤 안 보이는 곳에서 아이를 물 속에 집어넣는다. 심지어 그는 아이가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지 못하도록 양손으로 아이를 붙잡고 있기까지 한다.
이후 아이는 숨을 쉬지 않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무언가 잘못됐다고 여긴 아이의 엄마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CCTV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했다. 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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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7:15:52
이놈은 분뇨처리장 분조(똥통)에 죽을때까지 꺼꾸로 처박아 죽여라 !!
2015-08-27 21:40:41
이슬람교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은 죄에 버금가는 처벌을 하는 샤리아법은 필요하다고 본다. 저 짐승은 사지를 꽁꽁 묶어 숨이 멈출때까지 물에 반복해서 던지는 형벌이 필요하다. 죄인은 지은 죄를 정당화할 수 없고 죄인이 갈 곳은 오직 지옥뿐이다.
2015-08-27 21:38:02
출산율을 빨리 늘려야 합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 할아면, 통일 한국의 인구가 9천만명 되야 됩니다. 출산율을 긴급하게 늘려야 됩니다. 출산율이 낮으면, 노인인구 만 늘어납니다. 이 메세지 모든 한국인들 한테 전파 해주세요! KOREA MUST CHANG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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