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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을옷 갈아입은 ‘광화문 글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01 03:00
2015년 9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5-09-01 03:00
2015년 9월 1일 03시 00분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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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3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전면에 새로 내걸린 ‘광화문 글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광화문 글판의 내용은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사람’에서 발췌한 글로 꾸며졌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가을옷
#광호문
#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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