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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 인질극,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종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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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9:55
2015년 9월 1일 09시 55분
입력
2015-09-01 09:55
2015년 9월 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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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인질극’
‘순천 인질극’
순천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인명피해 없이 종료됐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아파트에서 A 씨(56)가 B 씨(44·여)의 아들(9)을 인질로 잡고 흉기를 든 채 경찰과 대치했다.
A 씨는 B 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B 씨를 폭행한 뒤 B 씨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A 씨는 이후 B 씨의 집으로 갔지만, B씨를 만날 수 없자 B 씨를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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