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투명인간을 만든 것처럼 우리도 무언가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와 쿠킹오일을 준비해 쿠킹오일을 종이에 조금 발라보세요. 그럼 투명한 종이로(invisible paper) 변합니다.
우리 주위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명한 것이 많습니다. 유리 또는 창문들은 빛을 반사해서(reflects light) 우리 눈에 반짝거리지만(it looks glittery), 이들 또한 투명한 물체입니다. 우리는 투명한 물체들을 만지고 느낄 수 있지만 볼 수는 없습니다(something that you can touch and feel, but you can’t see). 물 역시 거의 투명하고(Water is mostly invisible) 빛을 반사하며, 굴절(refracts)시킵니다. 그래서 비가 오다 해가 뜨면(when it rains and the sun comes out)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 내는 거죠. 투명한(translucent) 동물들도 있습니다. 해삼(sea cucumbers)은 빛이 몸을 관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삼 몸 안의 장기들도(organs) 볼 수 있죠.
어떤 동물들에겐 투명인간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To many animals an invisible man would not be a problem). 몇몇 동물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some animals can actually see things that our human eyes can’t). 적외선(infrared rays)을 볼 수 있는 뱀은 물체의 뜨거움(hotness)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능력으로 뱀들은 수풀에 숨어있는 먹잇감도 찾을 수 있습니다. 독수리는 자외선을 볼 수 있어서(Eagles can see ultraviolet rays) 인간보다 시력이 8배나 좋습니다(their eyes are 8 times better than humans).
청각능력이 좋은 부엉이들은(owls) 빛 하나 없는 방에서도 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소설에서 투명인간이 된 그리핀은 모든 이에게 보이지 않지만 개들은 그를 인지합니다. 개의 후각이 사람들보다 1만 배나 뛰어나기 때문이죠(This is because dogs can smell 10000 times better than humans).
하지만, 우리는 만약 그가 우리 옆에 서 있다면 찾을 수 있을까요? 맹인들은 박쥐처럼 소리를 이용해서 주위의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박쥐의 반향위치측정 능력(echolocation)이라고 합니다. 박쥐가 ‘찰칵’ 하는 소리를 내면, 그 울림이(the echo) 박쥐들에게 주변 물건들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정말 이상하게도 맹인들이 우리보다 실제로 투명인간을 더 잘 찾을 수 있다는 거죠! 만약 개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짖는다면(if your dog starts barking for no reason) 그건 아마도 집에 투명인간이 숨어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 곁에 개나 X선 기계가 없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허공에 팔을 휘두르는 것이겠죠(wave your arm through the air). 자, 그렇다면 지금 한 번 시도해보세요! 여러분 옆에 있는 무언가가 느껴질지도 모르니까요(you might feel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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