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나주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1일까지 1차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1일 03시 00분


양우건설은 11일까지 전남 나주시 남평읍 강변도시인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본보기집은 광주 서구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양우내안에 리버시티 1차 공급가는 3.3m²당 640만 원대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35채가 조성된다. 면적은 소유자나 투자자가 선호하는 59∼84m² 규모 중소형이다. 84m² B타입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각종 가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가변벽체를 활용해 각자 취향에 맞게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코인세탁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양우건설은 양우내안에 리버시티 2차를 900여 채 조성해 남평 강변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광주 남구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시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남평읍은 나주에서 유일하게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고 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가 들어서는 터는 영산강 지류인 드들강이 감싸듯 흐르고 있어 조망이 좋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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