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 핵심 쟁점 합의, 靑 “대승적 결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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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4일 09시 29분


노사정 합의에 환영의 뜻을 밝힌 청와대.
노사정 합의에 환영의 뜻을 밝힌 청와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개혁 핵심 쟁점 합의를 도출했다. 청와대는 “대승적 결단”이라며 환영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오전 노사정위가 전날 2대 핵심 쟁점 사항인 ‘일반해고 도입’과 ‘취업규칙 변경 완화’와 관련한 조정안을 합의한 것과 관련해 “청년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노사정이 수용한 데 대해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은 임금피크제 도입, 일반해고 기준과 절차 명확화, 청년 고용확대 노력, 기간제 파견근로자 고용 안정 및 규제 합리화, 근로시간 적용 제외 제도 개선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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