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전후해 전국 전통시장 500여 곳의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 무료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16~30일 전통시장 518곳의 주변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도 서울 경동시장 등 141곳에는 연중 주차가 허용됐는데 추석을 맞아 한시적으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77곳의 주차 허용을 추가한 것이다.
해당 시장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관리요원이 비치돼 주차관리를 하게 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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