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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1호선 사고, 오늘 복구 불가능… 인천방면 직장인 퇴근 대란 눈앞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6 18:01
2015년 9월 16일 18시 01분
입력
2015-09-16 17:58
2015년 9월 16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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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지하철 1호선 일부구간에서 운행이 사고로 인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오후 2시 30분쯤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근에서 건물 신축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 두 대가 선로 안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천역~인천역 사이의 왕복구간에서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급행 열차는 구로역, 일반 열차는 부천역 등까지만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작업에 들어갔으나 오늘 중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방면 1호선 지하철을 이용하는 퇴근길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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