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도’ 조세형, 출소 5개월만에 또 철창신세…"알선 했지만 훔친것은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8 16:37
2015년 9월 18일 16시 37분
입력
2015-09-18 16:37
2015년 9월 18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도 조세형. 사진=동아DB
‘대도’ 조세형, 출소 5개월만에 또 철창신세…"알선 했지만 훔친것은 아냐"
‘대도’로 불렸던 조세형 씨(77)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난 귀금속의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조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고급빌라에서 사라진 귀금속을 금은방 업주에게 팔아넘기고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가 7억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사라졌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조사 끝에 조씨를 붙잡았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귀금속이 장물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훔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라진 귀금속 중 5점(4000만원 상당)만 다른 사람에게 건넸을 뿐이라며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에게서 귀금속을 건네받은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한편 조씨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부유층과 유력인사 등의 집을 대상으로 대담한 절도행각을 벌인 뒤 훔친 금품 일부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해 ‘대도’로 불렸다.
이후에도 절도행각을 반복했던 조씨는 2013년 4월 서울의 한 빌라에서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하다 올해 4월 출소했다.
대도 조세형.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권영세 주52시간 절충안, 이재명 거부…3월 임시국회도 ‘빈손’ 우려
“마은혁 임명 반대” 與의원 단식 농성…野 “헌법 질서 위협 2차가해”
강원도 평창 펜션에서 화재…투숙객 1명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