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캠퍼스 소식]한남대 교양융복합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2일 03시 00분


○…한남대 교양융복합대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4회에 걸쳐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 ‘공생·공감을 위한 네 가지 시선’을 진행한다. 강좌 일정은 △서경식 일본 도쿄경제대 교수의 ‘예술을 통해 생각하는 전쟁과 평화’(9월 22일 오후 3시 문과대 창의홀)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박사의 ‘공동체와 신체-두려움과 충동을 넘어’(10월 6일 오후 3시 문과대 창의홀) △다큐멘터리 거장인 김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다큐멘터리-기억과 치유’(11월 12일 오후 3시 사범대 심포지엄홀) △사진작가 정주하 백제예술대 교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후쿠시마의 기록들’ 등이다. 학생 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중원대는 다음 달 11일까지 대학내 특별전시관에서 ‘화양구곡에 새긴 조선 명나라 임금 암각 글씨 탁본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은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원대가 위치한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 첫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나라 마지막 황제인 의종의 ‘비례부동(非禮不動)’, 조선 시대 선조의 ‘만절필동(萬折必東)’, 숙종의 화양서원(華陽書院) 암각 글씨, 우암 송시열의 화양구곡 암각 글씨 탁본 20여 점이 전시된다.

○…배재대 입시정책연구소(소장 최웅재 교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충청권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배재 꿈자람 지원단’을 구성해 이달부터 운영키로 했다. 대학생 64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이에 따라 이달부터 중·고교를 방문해 외국어를 비롯해 보건의료·복지, 교육·사회, 관광·경영, 문화·예술, IT·융합, 바이오·공학 등 전공별 학문 특성과 교과과정, 동아리 활동,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는 회계 전문가 등 15명으로 재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보직 교수(당연직)와 교직원, 학생 대표,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재정위는 대학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 심사 등의 활동을 한다. 3월 제정된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은 모든 국공립대가 예산 심의기구인 재정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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