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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할아버지 보고 싶었어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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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03:00
2015년 9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5-09-26 03:00
2015년 9월 26일 03시 00분
원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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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이틀 앞둔 25일 서울 시내 철도역과 터미널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위해 떠나고 도착하는 이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자녀들을 마중 나온 할아버지가 손녀를 안으며 미소 짓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할아버지
#추석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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