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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현상...서울~부산 4시간50분, 귀경길 최대 고비 시간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7 11:13
2015년 9월 27일 11시 13분
입력
2015-09-27 11:11
2015년 9월 27일 11시 1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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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시간50분. 사진 동아DB
부산 4시간50분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현상...서울~부산 4시간50분, 귀경길 최대 고비 시간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전, 귀성·귀경 행렬이 겹치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전국 고속도로 지방방향 정체(귀성 정체)가 오후 4시~5시쯤 최고조에 이른 뒤 자정 전후에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전 8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부산까지는 최대 4시간50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대전 2시간30분 등이다.
오전 9시쯤부터 시작된 서울방향 정체(귀경 정체)도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른 뒤 자정을 넘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으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현재 ▲부산 8시간 ▲강릉 4시간 ▲목포 8시간30분 ▲광주 6시간30분 ▲대전 3시간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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