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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5년전부터 곤충기 펴낸 ‘한국의 파브르’ 곤충학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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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03:00
2015년 9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5-09-30 03:00
2015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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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정부희 박사(53·사진)는 ‘한국의 파브르’라고 불립니다. 프랑스 곤충학자 파브르처럼 2010년부터 지금까지 곤충기를 책으로 펴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일주일에 2, 3일은 곤충을 관찰하기 위해 야외에서 보냅니다. 그때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곤충을 찾아 나서는 그의 열정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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