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경찰, 성범죄 피해여성 모텔 끌고가 성폭행 혐의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2일 17시 41분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성범죄 수사 중 알게 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순천경찰서 소속 A 경위(47)가 B 씨를 성폭행했다는 B 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A 경위를 체포해 성폭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 경위는 성범죄 수사 중 만난 피해자 B 씨와 이날 오전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이다.

A 경위는 성폭행 여부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와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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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5-10-03 09:47:55

    선암사가 작가의 고향집인 태백산맥무대가 바로 이근처 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직도 그 책에서처럼 완장차고 친구마누라를 탐하는것처럼 성범죄담당 완장을 찬 경찰이 피해자를 탐하는군요 이쯤되면 관행을 넘어서 풍습으로 정착된상태입니다 앞으로 조정래같은 작가가나와서 어찌쓸까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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