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날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신청했다. 권 시장은 “기성세대가 조금씩 양보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건을 만드는 데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농협 도청지점에서 이 펀드에 가입했다.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태암 경북경제진흥원장, 김유태 경북신용재단이사장, 최규동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박규희 농협경북영업본부장 등 7명이 동참했다. 김 지사는 “청년 일자리는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청년희망펀드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정부가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누구나 월급여의 일부나 일시금을 취급 은행(농협 대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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