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이순진 합참의장에 러브콜 “퇴역 후 입당하시길… ”

이순진 합참의장. 사진= 동아DB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7일 합참의장 오를 예정인 이순진 대장에게 공화당 입당을 권유했다.

신 총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가 ‘5·16을 군사혁명이라고 정의’했다. 공화당은 박정희 대통령각하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혁명을 계승하기 위해 창당했다”면서 “이순진 장군은 퇴역 후 공화당에 입당하시기를… ”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이순진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거행될 39대 합참의장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이순진 합참의장은 보병 2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2014년 8월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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