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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온 뚝 ‘중무장’한 아이들… 12일 체감온도 더 떨어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12 04:01
2015년 10월 12일 04시 01분
입력
2015-10-12 03:00
2015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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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진 11일 오후 점퍼, 털모자, 장갑,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어린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4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졌다. 12일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거세지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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