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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재원-서건창 벤치클리어링 재구성, 처음부터 자리잡고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2 19:23
2015년 10월 12일 19시 23분
입력
2015-10-12 19:21
2015년 10월 12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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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두산 베어스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으로부터 촉발된 벤치 클리어링에 뒷말이 무성하다. 이 가운데 넥센 측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됐다.
8회 초 무사 1,2루에서 넥센 서건창은 3루 측으로 희생번트를 대고 1루를 향해 전력질주한 후 아웃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서건창은 1루 수비를 하던 두산 2루수 오재원과의 충돌을 가까스로 막았다.
서건창은 오재원의 과도한 수비에 불만을 표시했고, 둘의 날선 신경전은 결국 벤치클리어링으로 악화됐다.
이와 관련해 넥센 측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서건창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넥센 측 관계자에 따르면 서건창은 오재원과 충돌을 피해 간신히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좀 피하면서 잡지”라는 말을 혼잣말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1루를 향해 달려가면서 오재원 왼발의 위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루 쪽에 관중이 가득 들어찬 데다 선수들이 모두 예민해져 있던 상황이라 오재원은 서건창의 말을 욕설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오재원은 곧장 “뭐, XX이라고?”라고 격분했고, 서건창도 억울했기에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결국 둘의 사소한 오해가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진 셈이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경기는 두산의 3-2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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