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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평 패싸움’, 알고 보니 ‘황당’… “직장인도 포함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4 10:02
2015년 10월 14일 10시 02분
입력
2015-10-14 09:55
2015년 10월 14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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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부평 패싸움’
‘부평 패싸움’ 영상 속 20대 남성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SNS에는 ‘부평 패싸움’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이 영상에는 여러 명의 남성이 고성을 지르며 패싸움을 벌였다.
이는 지난 4일 새벽 인천 부평구의 한 골목에서 발생한 일이다.
이들은 분을 참지 못한 듯 웃통을 벗고 상대방에게 달려들었다. 바닥에 쓰러진 남성에게 발길질을 하는가 하면 상대방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한때 폭력조직과 연관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경찰에 입건된 8명은 폭력조직과는 관련이 없는 직장인 포함, 20대 남성들이었다.
한편 ‘부평 패싸움’ 이유는 ‘지나가다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사소한 감정싸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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