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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적 대응 시사’ 스와로브스키 “무릎 꿇은 점원들, 많은 심리적 고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9 14:50
2015년 10월 19일 14시 50분
입력
2015-10-19 14:50
2015년 10월 19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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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인천 신세계백화점의 이른바 ‘갑질 고객’ 영상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주얼리 업체 스와로브스키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와로브스키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고객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회사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고, 법적 조치를 위해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모든 사실관계에 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 속 무릎을 꿇은 여직원 2명은 지난 17일부터 휴가를 낸 상태며, 약 일주일간은 출근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와로브스키는 “해당 점원들이 현재 많은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는 여성고객이 무상수리 요구에 대한 응대에 불만을 품고, 사과하려 무릎을 꿇은 여성 점원 두 명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인천 남동경찰서 관계자는 “고객 이 씨가 무릎을 꿇으라고 시킨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양측 모두 현장에서 화해해 정식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무릎까지 꿇은 점원이 화해하고 싶어 화해했겠느냐”, “백화점 점원들에게 인격적 굴욕을 강요하는 서비스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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