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한 ‘제24회 전국 독서올림피아드’의 수상자가 최근 발표됐다.
전국에서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중학생 전체 참가자 중 대상은 김지원 학생(울산 명덕여중 2)에게 돌아갔다. 초등학생부 학년별 대상은 최예은(광주 새별초 1), 김가윤(대전 갑천초 2), 이재홍(울산 구영초 3), 진임비(강원 장학초 4), 김지아(서울 언북초 5), 추수연(광주 운리초 5), 김은성(경기 내정초 6) 학생이 각각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이, 금·은·동·장려상 및 특상 수상자에게는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상이 수여됐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다음 달 13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작가 조재만 초대전, ‘색의 감정’ 열려
사진작가 조재만 초대전 ‘색의 감정(The Feeling of Color)’이 21일(수)부터 31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물 속에 잉크를 떨어뜨려 색이 퍼지는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조재만 작가는 물의 온도차, 빛의 밝기, 떨어뜨리는 잉크의 색과 질감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한국의 전통 오방색(청, 적, 황, 백, 흑)을 사용했다.
조재만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뉴욕국제사진센터(ICP)를 거쳐 미국과 한국에서 패션과 광고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현재 경희대 사회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전 관람 무료. 문의 02-730-3533(장은선 갤러리)
■한국도로공사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 운영
한국도로공사(www.ex.co.kr)는 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의 9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도로교통연구원의 교통분야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도로 표지판 읽기, 안전띠의 중요성 등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들은 안전띠 시뮬레이터 차량에 탑승해 안전띠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볼 수도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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