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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인천·강원 영서, 미세먼지 ‘나쁨’ “외출 삼가주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09:52
2015년 10월 20일 09시 52분
입력
2015-10-20 09:45
2015년 10월 20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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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으며, 서해안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가 옛아된다.
한편 경기도를 비롯해 충청권 호남권에는 미세먼지가 ‘나쁨’상태이며, 그 밖의 권역은‘보통’이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서울과 인천 강원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나쁨’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부터 유입된 국내외 오염 물질이 정체하고 있어 19일, 20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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